대전성모병원 지종훈 교수팀,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우수포스터상 수상
대전성모병원 지종훈 교수팀,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우수포스터상 수상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6.04.15 12: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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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모병원 지종훈 교수 연구팀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정형외과 지종훈 교수팀이 ‘제46차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팀은 ‘회전근개 건내 전층 파열’의 빈도와 임상 결과를 정밀 분석해 발표했다.

특히 힘줄이 완전히 끊어진 일반적인 전층 파열과 달리, 힘줄 내부를 관통하듯 찢어져 진단이 모호했던 ‘건내 파열’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제시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지 교수팀은 MRI와 관절경 소견을 결합해 건내 전층 파열을 여러 가지 아형(subtype)으로 분류하는 새로운 진단 기준을 수립했다. 이는 환자마다 제각각인 파열 양상을 수치와 통계로 세분화한 것으로, 기존 분류 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진단의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평가다.

새로운 분류에 따른 맞춤형 수술을 시행한 결과 환자들의 통증 감소는 물론 인대의 생물학적 재생과 기능 회복 등 모든 지표에서 탁월한 성과가 확인됐다.

지종훈 교수는 “건내 전층 파열 환자를 대상으로 잔존 조직 보존 술식을 시행했을 때의 임상적, 영상학적 결과를 함께 분석함으로써 향후 치료 방향 설정에 있어 보다 실질적인 기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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