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 메카트로닉스공학부 신재희 박사과정생(지도교수: 박진형)이 지난 8일~10일 롯데호텔 제주에서 개최된 대한기계학회 창립 8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마찰전기 발전기(Triboelectric Nanogenerator, TENG)를 활용해 외부 전원 없이도 가속도를 감지할 수 있는 자가발전형 센서 시스템을 구현하고, 머신러닝 기법을 접목해 신호 해석 및 상태 모니터링 정확도를 향상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해당 기술은 산업 현장의 설비 상태 모니터링, 구조물 진동 감지, IoT 기반 스마트 센서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성이 높아 학문적·산업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기계학회 측은 “해당 연구는 연구 주제의 독창성과 연구 내용의 우수성을 모두 갖추었으며, 기계공학 및 관련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지도교수인 박진형 교수는 “이번 연구는 에너지 자립형 센서와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융합 연구의 성과”라며 “향후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지능형 센서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한기계학회는 국내 기계공학 분야를 대표하는 학술단체로, 매년 우수한 연구 성과를 발표한 논문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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