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프 측 “발로 뛴 ‘발품 행정’ 폄훼는 39만 세종시민 기만하는 행위”
- “검색만 해도 나오는 사실 왜곡 중단하고 정책 선거 임해야”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후보 캠프가 지난 13일 토론회에서 나온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예비후보의 발언에 대해 "사실관계를 심각하게 왜곡하고 있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당시 조 예비후보는 “이춘희 전 시장과 최민호 시장 모두 특구 하나 제대로 지정받지 못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최민호 후보 캠프는 15일 공식 입장을 내고, 최 후보가 시장 재임 시절인 2024년에 세종시의 미래 성장을 이끌 핵심 동력인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를 모두 지정받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캠프 측은 이러한 특구 지정이 세종시를 자족경제도시와 교육자치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핵심적인 시정 성과라고 강조했다.
캠프 측은 특히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는 결코 쉽게 얻어진 결과가 아니다”라며, 최 후보가 취임 직후부터 중앙부처를 수차례 오가며 직접 발로 뛰어 이뤄낸 ‘발품 행정’의 결실임을 역설했다.
이어 “이 같은 명확한 성과를 폄훼하는 것은 그간 특구 지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시 공직자들은 물론, 성과를 체감해 온 39만 세종시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실제로 2024년 11월 지정된 ‘기회발전특구’는 기업 유치와 투자 활성화를 통해 세종시의 경제 구조를 자족형으로 전환하기 위한 핵심 정책이다.
최 후보는 재임 중 세종시만의 특화된 전략을 수립하고 세제 혜택과 규제 특례를 이끌어내는 데 주력해 왔다.
또한 지역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교육발전특구’ 역시 최 후보의 교육 자치 철학이 투영된 결과물로, 성과 평가를 통해 선도지역으로 선정되며 국비 30억 원 외에도 최대 5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캠프 관계자는 “검색만으로도 충분히 확인 가능한 사실을 정치적 이득을 위해 왜곡하는 것은 세종시 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상대 후보는 근거 없는 비방을 즉각 중단하고 정책과 비전으로 공정하게 경쟁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최 후보 측은 “이미 검증된 추진력을 바탕으로 이미 확보된 특구들을 내실 있게 운영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세종시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경제·교육 도시로 완성하는 데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