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로봇 기관지 내시경 및 콘빔CT 도입...중부권 최초
충남대병원, 로봇 기관지 내시경 및 콘빔CT 도입...중부권 최초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6.04.2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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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 내시경 및 콘빔CT 사용 모습
충남대병원 기관지 내시경 및 콘빔CT 사용 모습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병원은 로봇 기관지 내시경 ‘Ion’과 최신형 ‘콘빔CT’를 결합한 차세대 폐암 진단 시스템을 중부권 최초로 구축하고 가동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4번째 도입 사례인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충남대병원은 폐암 정밀 진단 분야의 새로운 거점 병원으로 발돋움하게 됐다.

최첨단 로봇 장비인 ‘Ion’은 3D 경로 설계 소프트웨어를 통해 폐 말단부의 미세한 결절까지 초소형 로봇팔을 정확히 진입시켜 조직 검사의 성공률을 극대화한다.

최신형 콘빔CT ‘OEC 3D’는 시술 중 환자의 폐를 실시간 고해상도 영상으로 구현해 실제 병변 위치와의 오차를 줄이며 시술의 정밀도를 뒷받침한다.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박동일 교수는 “Ion 로봇 기관지 내시경과 OEC 3D 콘빔CT의 결합은 폐암 진단의 정확성과 환자 안전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혁신적 시너지”라며 “작은 말초 폐결절에도 정밀하게 접근하여 정확한 조직 검사가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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