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국회 방문해 ‘행정수도특별법’ 통과 강력 촉구… “이번엔 결론 내야”
최민호, 국회 방문해 ‘행정수도특별법’ 통과 강력 촉구… “이번엔 결론 내야”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4.21 2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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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위 법안소위 앞 직접 발로 뛰며 입법 당위성 역설
- “행정수도는 국가적 과제… 정치권이 답해야 할 차례”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가 내일 22일 국회를 방문해 행정수도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며 입법 행보를 가속화한다.

긴급 기자회견 하는 최민호 세종시장
기자회견 하는 최민호 세종시장

최민호 후보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구조적 해법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온 인물로, 이번 국회 방문을 통해 지지부진한 법안 심사에 속도를 내달라고 강하게 요구할 방침이다.

최 후보는 방문에 앞서 “행정수도는 단순한 현장 행동으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그간 준비하고 방향을 잡아온 만큼, 이제는 결과를 만들어내야 할 단계”라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소속 의원들을 직접 만나 특별법 통과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앞서 최 후보는 국토위 법안소위 위원들에게 서한을 보내 “해당 법안의 제정은 행정수도의 실질적 기능을 완성하는 핵심 기반이자 입법의 진정성을 보여주는 계기”라며 법안 통과를 호소한 바 있다.

특히 이날 김은혜 의원과의 면담을 통해 행정수도 완성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논의하고, 범정치권·범시민 협의체 구성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제안할 계획이다.

최 후보는 “지난달 범정치권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으나 아직 실질적인 응답이 없는 상태”라며 “각자의 방식이 아니라 세종의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행정수도는 특정 개인이나 정치적 장면으로 소비될 사안이 아니라 반드시 완성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며 “보여주기식 행보가 아닌, 실제 결과를 만들어내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소위는 지난 7일과 14일 두 차례 개최됐으나, 법안 상정 순위에 밀려 행정수도특별법 처리가 연기된 바 있다.

최 후보는 “특별법을 통해 제도적 동력을 확보하고, 향후 개헌 시 ‘행정수도 세종’을 명문화함으로써 과거 위헌 논란을 원천적으로 해소해야 한다”며 이번 입법 과정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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