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마산초, 자연 속에서 전 교직원 '소통 간담회' 개최
서천 마산초, 자연 속에서 전 교직원 '소통 간담회' 개최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6.04.23 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명소 장항송림산림욕장에서 열린 대화
참여형 대화로 자유롭게 의견 나눠

[충청뉴스 서천 = 조홍기 기자] 마산초등학교(교장 정경아)는 지난 22일, 충남 서천군 장항송림산림욕장 및 송림동화에서 전 교직원이 참여하는 ‘교직원 소통 및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의 딱딱한 전달식 교육에서 벗어나, 지역의 명소인 산림욕장에서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학교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후 3시부터 약 100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개회 및 취지 설명을 시작으로,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청렴 사례 공유와 실천 방안 모색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소규모 학교의 특성을 살려 전 교직원이 가감 없이 의견을 나누는 ‘참여형 대화’로 운영되어 내실을 기했다.

참석한 교직원들은 실무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건의사항과 개선 의견을 자유롭게 제안했다. 학교 측은 이날 논의된 사항들을 향후 학교 운영 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청렴 교육과 힐링의 조화

단순한 회의를 넘어, 송림의 싱그러운 공기 속에서 진행된 다과 시간은 교직원 간의 신뢰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 참석 교직원은 “교실과 사무실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동료들과 청렴에 대해 이야기하니 훨씬 공감이 잘 되었다”며 “작은 실천이 모여 깨끗한 학교 문화를 만든다는 점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산초등학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교직원 간 신뢰 기반의 조직 문화 형성 ▲청렴 실천 공감대 확산 ▲투명하고 공정한 학교 운영 기반 강화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청렴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마음에서 시작된다”며, “오늘 나눈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청렴한 교육 현장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