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여름철 감염병 비상방역체계 '본격 가동'
공주시, 여름철 감염병 비상방역체계 '본격 가동'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6.04.24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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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상시 감시 체계 구축으로 지역사회 전파 조기 차단

[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충남 공주시는 고온다습한 기후와 장마 등으로 세균 증식이 활발해지는 여름철을 맞아, 오염된 물과 음식으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이달부터 10월 11일까지 ‘감염병 비상방역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 이미지
여름철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 이미지

시 보건소는 역학조사관을 중심으로 감염병 집단 발생 시 즉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역학조사반을 편성하고, 24시간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관내 병·의원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80명으로 구성된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을 활용해 지역사회 내 특이 동향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축제와 행사가 활발해지는 시기를 맞아 감염병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위생 점검과 현장 지도를 한층 강화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할 수 있도록 먹거리 안전과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류순려 질병관리과장은 “여름철에는 집단 감염 위험이 큰 만큼 설사나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한 물과 음식을 섭취하고,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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