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 세트 전달·정기 모니터링 병행… 고립 위기가구 돌봄 강화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 동구는 사회적 고립가구의 안부 확인과 생활행태 개선을 위해 ‘고독사 예방 생활행태 개선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 위기대응시스템을 통해 발굴된 대상자 중 관리가 필요한 125가구를 대상으로, 식료품 세트 전달과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구는 식료품 세트 125가구분을 제작해 오는 9월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월 1회씩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각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 확인과 함께 생활 실태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원혁 부구청장은 “고독과 고립의 문제는 특정 개인이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고독사 위기대응시스템을 통해 조기 발굴을 강화하고, 촘촘한 지원으로 이웃이 다시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26년 고독사 예방 지원사업으로 ▲ICT 스마트 안심패키지 및 AI 안부든든서비스를 통한 상시 안부 확인 ▲중장년층 대상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3개 기관) ▲청년층 대상 맞춤형 회복 프로그램(2개 기관) 등을 운영하며, 고립가구의 정서 회복과 일상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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