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강철구 교수, ‘일본 외교사 150년’ 발간
배재대 강철구 교수, ‘일본 외교사 150년’ 발간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6.04.2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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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강철구 교수
배재대 강철구 교수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학교는 일본학과 강철구 교수가 메이지 유신 이후 150년의 궤적을 추적한 ‘일본 외교사 150년’을 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책은 청일·러일전쟁부터 식민 지배, 나아가 2019년 일본의 수출 규제에 이르기까지 굵직한 역사적 사건들을 폭넓게 관통하고 있다.

강 교수는 일본 외교의 발자취를 되짚으며 근현대사의 갈등과 이슈를 어떻게 바라보고 교훈을 얻어야 할지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강 교수는 국제 외교 무대를 도덕이 아닌 철저한 ‘실질적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공간으로 규정했다.

특히 일본이 선진국 반열에 오른 배경과 그들의 독특한 외교 전략, 글로벌 매너를 냉정한 시각으로 해부해 우리가 전략적으로 수용해야 할 대목을 짚어냈다.

아울러 한반도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변수로 외교력을 꼽으며 메이지 유신부터 현대까지의 역사를 입체적으로 조명했으며 일본 외교의 특성을 분석해 우리가 배울 점을 찾는 동시에 양국이 협력을 통해 국제 무대에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현실적인 해법도 함께 제안했다.

한편 강철구 교수는 일본 메이지대학에서 학부와 석·박사과정을 거친 경제학 박사로 앞서 ‘일본경제 부담없이 읽기’ ‘일본 정치 부담없이 일기’ 등 일본 관련 서적을 다수 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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