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대전시와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 운영
충남대, 대전시와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 운영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6.04.2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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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외국인 유학생 감염병 예방교육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가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들이 한국 생활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대전시와 손잡고 건강 관리에 나섰다. 

충남대 국제교류본부는 24일 1학기 GKS 장학생 간담회를 열고 대전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찾아가는 예방 두드림 교실’을 함께 진행해 학위 및 연수 과정 중인 유학생들에게 실무적인 보건 정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언어나 문화 장벽 탓에 의료 서비스 이용에 서툰 유학생들의 건강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대전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이 대전 지역 대학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 충남대가 올해 첫 주자로 나섰다. 지원단은 유학생들의 감염병 인식을 높이고 예방접종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해외 유입 감염병 차단과 지역사회 전체의 공중보건 안전망을 한층 견고히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충남대는 약 1시간의 교육 동안 호흡기 및 성 매개 감염병 정보는 물론, 손 씻기 등 생활 수칙과 감염병 발생 시 대응법이 상세히 소개했다. 특히 건강보험 가입 여부에 따른 국내 의료 기관 이용 절차 등 유학생들이 실제 한국 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구체적인 의료 정보도 제공했다.

충남대는 이번 간담회와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GKS 외국인 장학생들의 국내 대학 생활 적응 지원과 건강권 보호, 안전한 캠퍼스 환경 조성을 위한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현주 국제교류본부장은 "앞으로도 유학생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준비된 대학'으로서 글로벌 수준의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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