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국연구재단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5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3년 연속 등급이 상승해 2020년 평가 도입 이래 최초로 최고 등급(최우수)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13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평가 결과는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 등 5개 등급으로 나눠진다.
연구재단은 2023년 2등급 개선(양호), 2024년 1등급 개선(우수) 이후, △ 동반성장 전략 수립 및 체계 △ 창의·선도적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기금 출연 및 지원 △ 중소기업 판로지원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5년도 평가에서 한 단계 상승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동반성장 전략 수립 및 체계 부문에서 기관장의 ‘4 HYPER’* 경영 전략을 동반성장 로드맵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ESG 측면의 활동을 강화, 지속가능한 중소 및 지역 상생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한 측면이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는 분석이다.
* 4 HYPER : Hyper-Hub, Hyper-Way, Hyper-Effect, Hyper-Spirit 이라는 네 가지 성과목표를 중심으로 연구개발부터 인재양성, 학술·연구 가치 제고, 기관경영에 이르기까지 재단의 역할과 방향을 담은 새로운 경영 전략
그리고 불공정 거래 행위 차단을 위해 기관장 주도의 반부패, 인권 경영 체계를 운영하고 업체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 추진으로 불공정 거래 ‘0건’을 달성했다.
또한 지역 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활용해 13개 지역에서 126개의 상생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하는 등 연구재단만의 특화된 지역상생 생태계 조성 노력이 높게 평가받았다. 2025년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 등 3대 과학 행사를 대전, 대구, 강원 등 지역사회와 연계 개최해 직접적인 경제적 소비 효과를 창출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부분도 동반성장 주요 사례로 인정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연구재단의 중소·협력기업의 실질적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도 돋보였다. ‘R&D 기업 동행 3종 패키지’를 통해 중소기업의 연구비 집행 컨설팅, ESG경영 대면 컨설팅, NRF 테스트베드 활용 기회를 제공하며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해 왔다.
이번 동반성장 평가는 '25년 동반성장 유공 포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최고등급(S) 달성에 이어 '25년 동반성장 평가 최고 등급까지 이어지는 쾌거로서 연구재단이 지역상생 및 사회공헌 기관으로서 우뚝 서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홍원화 연구재단 이사장은 “연구현장과 협력기업들을 섬기는 서번트 리더십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학술연구생태계의 혁신을 이끄는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지속가능 경영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