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국민의 아이디어로 만든 "화폐굿즈" 첫 출시
조폐공사, 국민의 아이디어로 만든 "화폐굿즈" 첫 출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4.2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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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국민 아이디어가 실제 제품으로 구현되는 화폐굿즈 플랫폼 ‘머니랩(moneyLAB)’ 시리즈를 최초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Money Diamond(돈 기념패)
Money Diamond(돈 기념패)

‘머니랩(moneyLAB)’은 화폐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한 제품·서비스·사업 아이디어를 국민으로부터 상시 접수하는 참여형 플랫폼이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화폐굿즈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생 프로젝트로 국민과 함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데 목적이 있다.

아이디어 접수는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됐으며, 4월 현재 약 55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내·외부 심사를 거쳐 최종 출시 제품으로 선정되며, 이후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이 되도록 수정, 보완이 이루어지며 원활한 제품 공급을 위한 생산성도 집중 검토 한다. 이 같은 과정을 거친 최종 제품이 29일부터 30일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머니랩 시리즈는 ‘Money Diamond’와 ‘Lucky Coin’ 2종으로 구성되며, 화폐가 지닌 의미를 서로 다른 방식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Money Diamond’는 머니랩 1호 제품으로, 4권종의 화폐 부산물을 담아 다이아몬드 형태로 제작된 프리미엄 기념패로, 감사, 성취, 축하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기념 오브제다. 완성된 결과물을 제공하는 기존 상패와 달리, 사용자가 직접 꾸미고 완성하는 DIY(Do It Yourself) 방식의 기념 키트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패키지에는 전용 펜과 스티커가 포함되어 있어 문구와 디자인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선물하는 사람의 메시지와 감정이 직접 담긴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되는 경험을 제공한다.

Lucky Coin(돈 방향제)
Lucky Coin(돈 방향제)

특히 이 제품은 지난 2025년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Lucky Coin’은 화폐의 상징성을 향기로 재해석한 프리미엄 방향제로, 일상 공간 속에서 풍요, 행운, 성취의 의미를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기념 오브제다. 해당 제품은 사무실, 개인 공간 등 다양한 환경에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는 실내 방향제 형태로 제작되어, 단순한 방향 기능을 넘어 기념의 의미를 일상 공간 속에서 지속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Lucky Coin’방향제는 3종이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10원, 50원, 100원의 동전을 모티브로 했다. 특히 각 동전의 최초 발행년도를 넣어 사라가져 가는 동전의 시작을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도록 리필오일을 추가 구성품으로 제공하여 실용성을 높였다.

 조폐공사는 창립기념, 개업, 승진 등 각종 기념행사 선물은 물론, 기업 VIP 고객 감사 기념품, 브랜드 프로모션 굿즈, 개인 기념일 선물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Money Diamond’와 ‘Lucky Coin’은 한국조폐공사 쇼핑몰(www.koreamint.com)을 통해 구매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성창훈 사장은 “머니랩 시리즈는 국민이 직접 화폐굿즈 사업에 참여하는 상생형 플랫폼의 결과물”이라며, “공기업으로서 동반성장과 상생을 통해 화폐굿즈 사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머니랩’ 시리즈는 4월 29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되며, 자세한 정보는 한국조폐공사 쇼핑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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