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회 성웅 이순신 축제, 6일간 대장정 마무리
제65회 성웅 이순신 축제, 6일간 대장정 마무리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6.05.0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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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참여형 축제로 성공적 운영
전국 노젓기 대회 인기
개막식과 폐막식에서 많은 인파 몰려
축제장에서 군악대가 공연하고 있다.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의 대표축제인 제65회 성웅 이순신 축제가 6일간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축제장소인 온양온천역 광장에는 각종 프로그램의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찾아 온 방문객이 넘쳤고, 곡교천변 일원에서 3일간 개최된 제3회 전국 노젓기 대회가 열려 성황을 이루었다.

또한, 같은 기간 현충사에서는 글짓기 백일장 대회와 야행이 펼쳐져 아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확장시켜 주었다.  축제때마다 항시 지적되어 온 시민참여형 축제로서 긍정적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행사장 주변 가까이에 먹거리 공간을 확보하였고, 관람객들에게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온양온천역 앞 도로에도 폐회식과 같은 시간대에 일시적으로 좌석을 설치했다는 점도 획기적인 일로 여겨진다.

전국 노젓기 대회에서 3일 입상한 아산체육회 B팀이 환호하고 있다.

또한 시내 중심가 도로에서 펼쳐진 이순신 장군 일대기 행렬’은 ‘요람에서 불멸까지’를 주제로 장군의 생애 전 과정을 300여명의 아산 시민과 지역 예술인, 군악·의장대 등이 참여하여 이순신과 주요 역사 인물들의 삶이 생동감 있게 재현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기간 중 옥에 티라고 한다면 온양온천역에서 현충사나 은행나무길로 접근하는 충무교 교량 공사가 행사전 완공되지 않은 관계로 미관상 그리고 교통 흐름상 다스 불편함을 초래한 것 정도로 파악된다. 

행사 참여자가 거리 퍼레이드에 앞서 수군 복장을 점검하고 있다.

성웅  이순신 축제는 매년 열리는 축제로서 금년에도 다소 비슷한 프로그램도 있었지만 세밀하게 들여다 보면 해마다 전년도와 다른 차별성을 확보하려고 노력한 흔적들도 엿보인다. 다만, 인물 축제로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선 노력과 민선8기 동안 아산이 다른 비 수도권 자치단체보다 문화예술의 선진도시로서 위상을 유지 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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