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론' 꺼낸 최충규, 재선 레이스 본격화
'인물론' 꺼낸 최충규, 재선 레이스 본격화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6.05.0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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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충규 대덕구청장 후보가 ‘지역발전 인물론’을 강조하며 6·3 지방선거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국민의힘 최충규 대덕구청장 후보가 ‘지역발전 인물론’을 강조하며 6·3 지방선거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국민의힘 최충규 대덕구청장 후보가 7일 ‘지역발전 인물론’을 강조하며 6·3 지방선거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중앙정치 바람보다 지역 발전을 이끌 검증된 행정가를 선택해야 한다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전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최 후보는 이날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덕발전은 이제 시작”이라며 “지난 4년 구민과 함께 올려놓은 대덕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완성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이번 선거를 “대덕이 계속 발전하느냐, 다시 쇠퇴의 길로 가느냐를 결정하는 선거”로 규정하며 ‘인물 경쟁력’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사람 하나 잘못 들이면 집안이 망한다는 말처럼, 이번 선거에서 사람을 잘못 뽑으면 대덕의 미래를 장담할 수 없다”며 “오직 사람, 오로지 인물만 보고 투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최충규 대덕구청장 후보 출마 기자회견 모습
국민의힘 최충규 대덕구청장 후보 출마 기자회견 모습

최 후보는 민선 8기 핵심 성과로 연축지구 개발 착수와 대전조차장역 개발 가시화, 신규 도로 개설, 대덕물빛축제 성공 개최, 시장 현대화 사업, 통합돌봄 정책 등을 제시했다. 

재선 비전으로는 ‘구민 행복 3대 전략’을 내세웠다. 공간 혁신 중심의 ‘콤팩트 시티’, 행정 혁신 기반의 ‘스마트시티’, 주민 참여형 ‘디지털 시티’ 구축이 핵심이다. 세부 공약으로는 대덕 전역 30분 생활권 조성, 대전조차장역 복합개발, 법동·중리동·대화동 연결 복합공간 조성, AI 주차공유 시스템, 쓰레기 수거 로봇, AI 민원비서 운영 등을 내놨다.

최 후보는 “검증된 실력과 강한 추진력, 그리고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대덕의 가치를 혁신하겠다”며 “지난 4년 대덕의 가치를 2배 이상 올렸던 경험을 자양분 삼아, 다시 한번 신발 끈을 동여매고 대덕발전을 위해 달리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경험의 차이가 능력의 차이를 만든다. 저 최충규에게 반드시 힘을 실어달라”며 “다시 한번 도약하는 대덕, 지속 가능하게 성장하는 대덕, 지역의 가치가 높아지고 구민의 행복이 넘치는 대덕을 위한 위대한 여정에 함께 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경호 대덕구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이효성·박종서·김수연 대전시의원 후보, 조대웅·김종삼·박은정·전석광·도예지(비례) 대덕구의원 후보들이 총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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