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취업 시장의 문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 청년들을 위한 첨단 면접 솔루션이 도입된다.
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청년들이 실제 채용 현장에 서기 전, 자신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근거 있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면서 AI 기술과 전문 컨설팅의 시너지가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마중물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이 AI 기술과 전문가의 노하우를 결합한 ‘2026년 AI 기반 융합형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연습을 넘어, 실제 채용 현장의 긴장감을 재현하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직자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는 27일 조치원 소재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본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모의면접은 ‘융합형’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입체적인 피드백 시스템을 갖췄다.
면접관과 전문 컨설턴트가 배치되어 실제 채용 전형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하고, AI 정밀 분석: 참여자의 답변 내용뿐만 아니라 시선 처리, 목소리 톤, 안면 근육의 움직임, 전달력 등 비언어적 요소까지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면접 종료 후에는 AI의 데이터 수치와 전문가의 직관적인 평가를 결합한 ‘개인별 맞춤형 평가보고서’가 발간되어 취업 전략 수립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집 인원은 총 30명으로,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 구직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특히 진흥원은 지역 사회의 고용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 대학생 및 직업계고 학생들을 우선적으로 선발해 지원할 방침이다.
참여 희망자는 세종시 일자리 종합 플랫폼인 ‘잡아람’(잡아람.com)을 통해 오는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진흥원은 이번 모의면접 외에도 청년들의 내실 있는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상세 문의는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1533-193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