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보령 = 조홍기 기자] 이영우 보령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는 9일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아이들이 보령에서 태어나 배우고, 취업하고, 다시 보령에서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반드시 만들겠다”며 교육을 통한 지역 위기 극복 의지를 천명했다.
이 후보는 핵심 공약으로 ‘미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을 내걸었다.
구체적으로 교육발전특구 및 국제화특구 지정 추진, IB(국제바칼로레아) 교육과정 도입, 고교-기업 연계 취업보장형 교육과정 운영 등을 통해 공교육을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028 대입제도 개편에 대비해 공공형 아카데미 및 대입 입시컨설팅센터 운영, 인터넷 강의료 지원 등을 통해 수도권과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겠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인재 양성과 교육복지 확대안도 포함됐다. 해외 연수 및 글로벌 캠프 확대, 취업 연계형 대학캠퍼스 유치와 더불어 대학교 신입생 동기부여 장학금 300만 원 지급, 특성화고·취업준비생 능력개발비 최대 300만 원 지원 등을 약속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 “아이들이 먹는 따뜻한 밥 한 끼는 공교육의 진심을 담아내는 또 하나의 '위대한 교육'”이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어 “선거가 끝나면 떠나는 정치가 아니라 끝까지 보령에 남아 시민과 함께 책임지는 시장이 되겠다”며 “아이들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돌아오는 도시, 부모가 교육 때문에 고민하지 않는 도시, 청년이 희망을 품는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