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개교 40년이 넘은 충남여자고등학교의 교사동 증축 및 리모델링을 골자로 한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을 마무리하고 디지털·친환경 중심의 미래형 교육 생태계 조성을 완료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023년 사업 대상 선정 이후 2년간 총 86억 원의 집중 재원을 투입해 온 충남여고 그린스마트스쿨 고도화 공사를 최종 완공하고 고해상도 정보통신 기술이 집약된 첨단 교육 여건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노후화된 기존 교사동을 리모델링하는 과정에서 정서적 안정을 유도하는 웰컴홀과 진로 설계용 커리어존을 신설했으며 모둠 학습실과 스마트실 등 고교학점제 전면화에 대응할 수 있는 가변형 창의 융합 교실을 대거 배치해 수요자 중심의 공간 혁신을 이뤘다.
백승영 시설과장은 “개교 40년이 넘은 노후 학교가 디지털 기반과 친환경 요소를 갖춘 미래형 교육 공간으로 탈바꿈한 만큼 앞으로 대전 교육을 선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학교 현장 역시 인프라 공급에 그치지 않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일체화를 위해 교직원 대상 공간 활용 직무 연수와 재학생 맞춤형 미래학교 오리엔테이션 체계에 즉각 돌입하는 한편 가동 첫해의 교육 효과성과 종합 만족도 패널 데이터를 분석해 차기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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