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제31회 초등학생 금연 글짓기·그림 공모전’ 시상
건협, ‘제31회 초등학생 금연 글짓기·그림 공모전’ 시상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6.05.2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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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한국건강관리협회 초등학생 금연 글짓기·그림 공모전 시상식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어린이의 시각에서 담아낸 금연과 건강한 지구에 대한 순수한 아이디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KH한국건강관리협회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건협 본부에서 ‘제31회 한국건강관리협회 초등학생 금연 글짓기·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건협과 소년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했으며 '나도 건강하게! 지구도 건강하게! 함께 건강 약속'이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 초등학생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진행됐다. 올해 전국에서 접수된 작품은 총 1만2541편으로 글짓기 부문 5823편과 그림 부문 6718편이 각각 출품됐다.

이는 전국에서 총 1만1631편(글짓기 4720편, 그림 6911편)의 작품이 접수됐던 지난해와 비교해 볼 때 한층 더 높아진 참여 열기를 증명한 수치다.

특히 글짓기 부문의 출품작 수가 전년 대비 1100편 이상 큰 폭으로 증가하며 어린이들의 인식을 표현하는 창작 열의가 두드러졌다. 수많은 출품작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500명의 학생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매년 다가오는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날 시상식에서는 영예의 대상과 금상, 은상 등에 대한 시상이 차례로 이뤄졌다.

글짓기 부문 대상을 차지한 구민경 학생(구미 원남초 6)은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그림 부문 대상을 거머쥔 문재현 학생(양산 가양초 4)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상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각각 50만 원의 장학금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이어 올해 금상 시상에서는 글짓기 부문의 박하은 학생(세종 새롬초 3)과 최정인 학생(사천 사남초 6), 그림 부문의 이하늬 학생(김해 진영중앙초 2)과 김서윤 학생(남양주 은솔초 5)이 각각 한국건강관리협회장상과 함께 2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은상 수상자들에게는 서원극 소년한국일보 편집인이 직접 단상에 올라 상장과 상품권을 전달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건협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어린이들에게 담배의 유해성을 알리는 것을 넘어 우리 사회와 지구 환경까지 함께 돌보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은상 이하 전체 입상자들의 상장과 부상은 오는 6월 중 각 해당 학교를 통해 일괄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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