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현장 중심 인재 양성 및 연구 성과...대학 역량 강화
한밭대, 현장 중심 인재 양성 및 연구 성과...대학 역량 강화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6.06.01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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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학교 2026 선배 초청 커리어 멘토링 특강
국립한밭대학교 2026 선배 초청 커리어 멘토링 특강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립한밭대학교가 현장 중심 인재 양성이나 연구 논문상 수상 등 다방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는 최근 재학생 및 졸업생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선배 초청 커리어 멘토링’ 강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산업 현장에서 활약 중인 동문을 초청해 생생한 직무 정보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이날 멘토로는 산업경영공학과 동문인 조철 해성옵틱스㈜·㈜드래곤플라이 대표이사가 초청됐다.

조 대표는 연 매출 수천억 원 규모의 코스닥 상장사 등을 이끄는 기업인으로, 거듭된 창업 실패를 딛고 재기에 성공한 경영 여정과 현장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아낌없이 전수했다.

강연은 AI 시대의 산업 및 직무 변화, 실패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 진로 방향별 조언 등으로 진행됐다.

조 대표는 “어디서 일하느냐가 아니라 대체 불가능한 역량을 가졌느냐가 진짜 안정을 만든다”며 초연결 시대의 진로 전략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국립한밭대학교 전경
국립한밭대학교 전경

한편 한밭대는 ‘2026년 한국품질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스마트시스템경영공학과 손영진 박사과정생과 배성민 지도교수가 품질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품질경영학회지에 게재된 논문 가운데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향후 영향력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논문에 수여된다.

수상팀은 ‘순차설계와 동시설계가 설계 효율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비교 분석’ 연구를 통해 실제 중소기업에서 설계 방식이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객맞춤형 주문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설계와 생산 과정을 함께 고려하는 동시설계 방식으로 전환했을 때 총 설계시간 단축과 재설계율 감소 측면에서 생산성 차이를 정량적으로 비교하여 동시설계 방식의 우수성을 실증적으로 검증해 냈다.

손영진 박사과정은 “실제 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하나씩 논문으로 써나가는 것에서 보람을 느끼고 있고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박사과정 논문심사를 잘 마무리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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