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청 지역 곳곳서 ‘안전·상생’ 농어촌 만들기 총력
한국농어촌공사, 충청 지역 곳곳서 ‘안전·상생’ 농어촌 만들기 총력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6.12 2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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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고 안전한 수변 공간으로… 세종대전금산지사, ‘내고향 물살리기’ 전개
- 기후변화 위기, 소통으로 넘는다… 예산지사, 운영대의원회의 개최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본격적인 영농철과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해 충청 지역 곳곳에서 현장 중심의 소통과 환경정화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성명 지사장을 비롯한 환경정화 활동

세종대전금산지사는 수변 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화 활동을, 예산지사는 지역 농업인들과의 소통을 통한 재해 대응 대책 마련에 나섰다.

한국농어촌공사 세종대전금산지사(지사장 조성명)는 12일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에 위치한 용암저수지 일원에서 지사 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고향 물살리기」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것을 넘어, 저수지 수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수변 시설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 모인 직원들은 저수지 주변에 무단 투기되거나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아울러 시민들의 미끄러짐이나 걸림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전면 제거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저수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조성명 세종대전금산지사장은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깨끗하고 안전한 저수지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공사 본연의 역할인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은 물론, 철저한 현장 관리를 통해 국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운영대의원회의에서 인사하는 현석만 지사장

같은 시기,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지사장 현석만)는 예당지소에서 운영대의원 및 지사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대의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공사와 지역 농업인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영농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자원 관리와 시설물 운영에 직접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대의원들과 지사 관계자들은 기후변화에 따른 지역 농업 여건과 시급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공사 측은 현재 농업용수 공급 현황과 저수지 저수율 관리 계획을 상세히 설명하는 한편,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홍수기 저수지 운영방안과 재해복구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특히 가뭄과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극한 기후 속에서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와 선제적 재해 예방이 최우선 과제로 꼽혔다.

이 자리에서 농업인들은 물 관리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했다. 이외에도 ▲농업용수 절약 실천 ▲수질보전을 위한 환경관리 ▲농업생산기반시설 보호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상호 협력이 필요한 과제들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예산지사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농업인들의 현장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향후 시설물 유지관리와 농업용수 공급 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현석만 예산지사장은 “운영대의원은 지역 농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지속해 나가며,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안전한 영농환경을 조성하는 데 공사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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