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소통과 협력의 교육공동체 구축 나서
세종시교육청, 소통과 협력의 교육공동체 구축 나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6.17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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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속기관 안내부터 실무 교육까지… 학부모 역량 강화에 집중
- "학교 발전에 힘 보탤 것" ... 하반기에도 지속적 지원 이어가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구연희)이 16일 오전 10시 교육청 대강당에서 ‘2026년 학부모회 1차 협의회’를 전격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6학년도를 맞아 새롭게 선출된 관내 유치원 및 각급 학교 학부모회장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학부모와 학교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현장에는 세종시 관내 학교를 대표하는 학부모회장들이 모여 교육 주체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짐했다.

올해 협의회에서는 예년과 달리 학부모들의 교육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새롭게 개원한 세종교육청 교육문화원을 비롯해 평생교육원, 진로교육원, 안전체험교육원 등 주요 직속기관의 기능과 운영 방향을 상세히 안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교육청은 각 기관이 학생의 성장을 어떻게 지원하고 있으며, 세종시민의 평생학습을 위해 어떤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지 주요 사업을 소개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실무 교육과 정보 공유 세션에서는 학부모회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들이 다뤄졌다.

이어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를 주제로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세종시교육청의 학부모 지원정책을 안내해 학부모회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백윤희 세종시교육청 교육국장 "학부모회는 학교와 가정을 연결하고,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소중한 교육공동체이다. 학교와 학부모가 서로 신뢰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학부모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한 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은 “그동안 막연하게 느껴졌던 교육청 직속기관의 역할과 예산 제도에 대해 명확히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학교와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우리 아이들의 성장과 학교 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1차 협의회를 시작으로 교육 주체 간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도 학부모회 협의회를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하반기에는 각 학교의 우수 활동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학부모회가 자율적이고 책임감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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