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상의·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23일 ‘제2회 창업벤처포럼’ 개최
세종상의·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23일 ‘제2회 창업벤처포럼’ 개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6.2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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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성장펀드·AX 산업 협력 등 핵심 트렌드 집중 조명
- 유망 기업 IR 발표부터 1:1 밋업까지… 실질적 비즈니스 기회 제공
- “기술·자본·현장 잇는 플랫폼으로 경쟁력 높일 것”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 지역 창업·벤처 기업의 성장과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교류의 장이 열린다.

세종상공회의소(회장 김진동, 이하 세종상의)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오득창)는 오는 23일 오후 2시 30분,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국제회의장에서 ‘2026년 제2회 세종창업벤처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연결이 성장으로, 세종 창업·벤처의 미래를 열다’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관내 창업기업과 투자자, 지원기관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지속 가능한 스타트업 생태계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창업기업 및 투자사(VC), 관내 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세종 지역 창업기업의 실질적인 투자 유치와 스케일업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 및 전략이 논의된다.

특히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지역성장펀드’의 조성 방향과 AI전환(AX) 시대에 걸맞은 제조기업·스타트업 간 협력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벤처투자 김태연 팀장이 발표자로 나선다. 김 팀장은 ‘지역성장펀드 조성 방향성 및 기대가치’를 주제로, 지역에 기반을 둔 효율적인 투자 생태계 구축 방안과 펀드 조성을 통한 기대 효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양주연 사무관이 ‘AI 기반 스마트제조혁신 3.0정책’을 발표한다. 양 사무관은 정부의 AX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전통 제조기업과 스타트업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상생 전략을 제시한다.

현장감 넘치는 기업 설명회와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유망 스타트업들의 IR(기업설명회) 피칭 세션이 진행된다.

이번 IR 발표에는 ▲슈퍼브에이아이 ▲오티톤메디컬 ▲바이브에이아이 ▲스쿼드엑스 ▲매니패스트 등 5개 기업이 참여해 자사의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며 투자자들과의 접점 확대에 나선다.

이외에도 행사장 내에는 참여 기업의 아이템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업 전시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투자사와 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1대1 밋업’, 산업계 간 긴밀한 협업을 논의하는 ‘라운드 테이블 네트워킹’ 등이 동시에 운영돼 실질적인 투자 연계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를 앞두고 김진동 세종상의 회장은 “창업기업에는 시장과 투자, 협력할 수 있는 파트너가 필요하고, 산업계에는 새로운 기술과 혁신이 필요하다”고 이번 포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 회장은 “이번 포럼이 기술과 자본, 산업 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세종시 창업·벤처 생태계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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