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소주, 육군훈련소에 500m '청춘 휴(休) 파크 황톳길' 조성
선양소주, 육군훈련소에 500m '청춘 휴(休) 파크 황톳길' 조성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6.06.2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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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충청권 종합 주류기업 ㈜선양소주가 논산 육군훈련소에 500m 규모의 '청춘 휴(休) 파크 맨발 황톳길'을 조성하며 장병 복지와 지역 상생에 나섰다.

선양소주는 육군훈련소와 장병 및 군인 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훈련소 내 맨발 황톳길 조성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업비는 전액 선양소주가 부담했다.

이번 황톳길은 선양소주가 21년간 계족산 황톳길을 조성·관리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조성됐다.

'청춘의 용광로! 육군훈련소, 쉬어라! 맨발의 청춘!'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사업은 류승민 육군훈련소장이 추진한 '2026년 가시적 성과목표 추진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류승민 육군훈련소장은 "장병들이 고된 훈련으로 쌓인 피로를 풀고, 면회를 온 가족들과 함께 맨발로 걸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기쁘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선양소주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웅래 선양소주 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장병들에게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맨발 황톳길을 선물하게 돼 뜻깊다"며 "황톳길이 장병들에게는 위로와 활력을, 가족들에게는 안심과 휴식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선양소주는 2006년부터 계족산 황톳길을 조성·관리하며 매년 약 10억 원, 현재까지 총 210억 원을 투입해 맨발 걷기 문화를 확산해왔다. 또한 주말 무료 공연 '숲속음악회 뻔뻔한 클래식'과 소주 판매 수익 일부를 적립하는 지역사랑 장학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선양소주는 이번 육군훈련소 황톳길 역시 지역사회 상생 활동의 연장선으로, 장병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체력 증진은 물론 군인 가족들의 면회 문화에도 새로운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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