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기대, 청년 시각으로 전하는 '지역 상생 발전' 및 '마약 근절'
대전과기대, 청년 시각으로 전하는 '지역 상생 발전' 및 '마약 근절'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6.06.3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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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가 대학과 지자체, 산업계의 협력 성과를 지역사회로 확산하는 소통 창구를 마련한 데 이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마약류 근절을 위한 공익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대전과학기술대학교 ‘2026년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사업 모니터링단 서포터즈’ 발대식
대전과학기술대학교 ‘2026년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사업 모니터링단 서포터즈’ 발대식

대전과기대는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사업단이 최근 대학과 지역의 상생 발전을 촉진하고 생생한 성과를 전파하기 위해 구성된 ‘2026년 ANCHOR사업 재학생 모니터링단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는 대학·지자체·산업계가 연계해 추진하는 다채로운 청년 정주 프로그램을 학생들의 참신한 시각에서 재해석하고, 이를 지역사회 전반에 공유하는 소통 플랫폼의 역할을 맡는다.

발대식에서는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ANCHOR사업의 지향점 및 서포터즈의 활동 방향을 다루는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지산학연 협력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콘텐츠 제작 △SNS 기반 지역 정주 캠페인 △지역 연계 행사 취재 및 카드뉴스 제작 △학생·지역 청년 참여 프로그램 홍보 등 발로 뛰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윤준호 부총장은 “서포터즈 활동이 학생들이 캠퍼스라는 울타리를 넘어 대전 지역사회의 혁신을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대학과 지자체의 결속을 돕는 든든한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제40회 세계마약퇴치의 날 유관기관 공동캠페인 참여 모습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제40회 세계마약퇴치의 날 유관기관 공동캠페인 참여 모습

지역 상생을 향한 소통 행보에 이어 대전과기대 학생들은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도 나섰다.

대전과기대는 '제40회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기념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전지부가 주관한 유관기관 공동캠페인에 전격 참여했다.

대전역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급증하는 마약류 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약물 오남용을 예방해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대전시청, 한국철도공사 대전역, 대전시교육청,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부 등 지역 내 핵심 공공기관들이 동참했다.

학생들은 대전역을 이용하는 시민과 철도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리는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직접 배부했다.

특히 학생들은 시민들과 눈을 맞추며 '마약은 호기심이 아닌 범죄이며, 예방이 최고의 치료입니다'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해 현장의 큰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대전과기대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학생 마약류 예방 서포터즈 운영, 맞춤형 예방 교육 등을 지속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대해 촘촘한 약물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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