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국기계연구원이 국가 미래 산업 고도화를 이끌 혁신 인재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기계연은 인공지능 전환과 AI로봇, 탄소중립 등 미래 핵심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직과 기술직, 행정직 등 총 8개 분야에서 각 1명씩 총 8명의 신규 인재를 선발하는 2026년도 제2회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인공지능 전환 및 탄소중립 연구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기계공학과 AI의 융합을 선도할 전문인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기계연은 직군별로 지원 자격 학력과 근무지를 상세하게 공개했다.
우선 석사 학위 이상 소지자를 대상으로 하는 연구직은 총 6개 분야다.
에너지 시스템용 터보기계 기술 분야는 탄소중립기계연구소 에너지저장연구실에서 근무하게 되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극저온 기계 기술 분야는 탄소중립기계연구소 극저온기계기술실증연구센터로 배치된다.
지능형 로봇 분야는 AI로봇연구소 로봇메카트로닉스연구실, 첨단바이오 시스템 및 로봇 기술 분야는 AI로봇연구소 바이오기계연구실에서 연구를 수행한다.
아울러 기계 설계 및 해석 AI 에이전트 기술 분야는 가상공학플랫폼연구본부 에이전틱 에이전트 융합연구센터로 배치되며 에이전틱 AI 및 데이터 엔지니어링 기술 분야는 에이전틱 AI 랩스에서 근무하게 된다.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술직은 지능형 로봇 분야에서 1명을 선발하며 합격 시 AI로봇연구소 로봇메카트로닉스연구실로 배치된다.
학력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행정직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분야에서 1명을 채용해 기획본부 정보전산실에서 근무하도록 할 예정이다.
모집 공고 확인 및 서류 접수는 오는 22일 오후 4시까지 기계연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전형 절차는 직군에 따라 상이하게 운영된다.
연구직과 기술직은 1차 서류심사 이후 온라인 인성검사를 거쳐 2차 전공면접과 결격사유 검증을 받는다. 반면 행정직은 1차 서류심사 후 2차 필기시험을 치르고 이후 온라인 인성검사와 3차 면접전형을 거치게 된다.
최종 합격자는 10월 8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최종 임용일은 10월 19일이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채용 홈페이지 묻고 답하기 게시판이나 공식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류석현 원장은 "지금은 기계기술에 AI를 입혀 국가 전략기술의 한계를 돌파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고 인공지능 전환 및 탄소중립 패러다임을 선도할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들이 기계연과 함께 대한민국 기계 산업의 고도화를 이끌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계연은 이번 채용을 통해 기관의 비전인 케이 머신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종합연구기관 실현에 속도를 높이고, 국가 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산업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