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청년 취업 박람회' 개최 및 '농업인대학 졸업식 개최
세종시, '청년 취업 박람회' 개최 및 '농업인대학 졸업식 개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7.02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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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1월까지 '세종청년취업온라인박람회' 개최…취업 지원 확대
- 제15회 세종시농업인대학 졸업식 개최…우수 농업인 3명 표창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청년들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고,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1일부터 오는 11월까지 ‘2026 세종청년취업온라인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지역 청년과 기업을 상시 연결하기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직자들은 세종시 일자리 플랫폼인 ‘잡아람(www.jobaram.com)’을 통해 지역 우수기업의 채용공고를 확인하고 온라인 입사지원을 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플랫폼 내에 인공지능(AI) 취업지원체계를 구축하여 AI 기반 융합형 모의면접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고도화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용준 세종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온라인 박람회가 지역 청년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고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일자리 정책 추진을 약속했다.

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 역시 청년과 기업의 상생을 위한 취업지원 서비스 확대를 강조했다. 박람회 관련 문의는 잡아람 누리집 또는 전화(☎ 1533-1934)로 가능하다.

같은 날,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는 센터 교육관에서 수료생 30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세종시농업인대학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15회 세종시농업인대학 졸업식’ 성황

이번 졸업생들은 지난 3월부터 총 17회(70시간)에 걸쳐 복숭아과정 전문교육을 이수했다. 교육은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병해충 방제, 토양 및 양분관리뿐만 아니라 농업경영과 인공지능(AI) 활용 등 최신 농업 트렌드를 반영하여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현장 중심의 실습과 견학을 통해 실무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교육에 성실히 참여한 우수 교육생 3명에게 세종특별자치시장 표창장(2점)과 농촌진흥청장 최우수상(1점)이 수여됐다. 아울러 장경일 조치원농협 조합장의 '복숭아 유통 특강'이 마련돼 농산물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판매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피옥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졸업식이 교육생들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을 선도하는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지난 2012년 문을 연 세종시농업인대학은 지역 농업 특성에 맞춤화된 장기 기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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