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철강산업 근로자 지원...1인당 50만원
당진 철강산업 근로자 지원...1인당 50만원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6.07.14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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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비 활성화 위해 당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
충남도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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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6년 버팀이음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당진 철강산업과 전후방 연관 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고용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철강산업 침체로 고용 불안을 겪는 재직 근로자와 철강기업 납품 등 거래 관계에 있는 연관 기업 근로자다.

물동량 감소로 소득이 줄어든 철강 관련 일용직과 화물운송 근로자도 도내 주소자일 경우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도는 대상자에게 1인당 50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한다. 장려금은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액 당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장려금이 지역상품권으로 지급되는 만큼 근로자 지원과 함께 지역 상권 소비를 유도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도와 사업 수행기관인 당진상공회의소는 이달 중 세부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다음 달부터는 당진상공회의소와 당진근로자종합복지관에 현장 접수처를 운영하는 등 온·오프라인으로 참여자를 모집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숙련 인력의 고용을 유지하고 취약 근로자의 생계를 지원하는 통합형 고용안정 사업”이라며 “당진 철강산업의 위기가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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