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은 1일 민선9기 출범을 맞아 시민과 함께 2030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50만 자족도시를 향한 새로운 시정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아산비전 2030 비전 선포식에는 전은수 국회의원, 아산지역 광역 및 기초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선포식에서 "오늘 선포식은 아산의 미래 청사진을 책임지고 완성하겠다는 단단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라면서, "아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자원, 사통팔달의 교통망, 16년 연속 기조 지방자치단체 수출 1위를 달성한 축복받은 도시이지만, 소득의 역외유출과 도시 자족성 부족으로 시민의 삶의 질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자평했다.
이어, 민선 9기에는 인공지능 시대 대전환속에서 호기를 맞은 아산은 탄탄한 제조산업 기반위에 경제산업 구조를 고도화해야 하고, 대한민국 제2의 실리콘밸리로 만들기 위한 과제가 산적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은 ▲ 혁신적인 선순환 산업 생태계 완성 ▲ 소득 역외유출 차단, 민생경제 회복 ▲ 50만 자족도시에 걸맞는 교통 및 도시 인프라 구축 ▲ 동서가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 ▲ 일상이 여유로운 고품격 문화생활 도시 조성 ▲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따뜻한 복지도시 추진 ▲ 농업과 환경이 함께 살아나는 지속 가능한 아산을 만들겠다는 7대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계속해서, "자만하지 않고 아산시 공직자들과 함께 말보다는 결과로, 계획 보다는 실천으로, 시민의 삶이 나아지도록 성과로 보답하겠다"면서, "시민이 행복한 50만 자족도시, 인공지능으로 제2의 실리콘밸리 아산의 완성을 위한 여정에 시민들의 동참"을 부탁했다.
한편, 2030 아산비전 선포식은 기념영상 시청, 비전 퍼포먼스, 아산시장의 시민행복 선서, 비전 선포문 낭독, 시민대합창,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본 행사에 앞서 오 시장은 현충사를 참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