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서산시의회는 27일 제3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30일까지 4일간의 의사 일정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서산시의 2026년도 상반기 업무 추진 실적과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한다. 조례안 12건과 동의안 4건, 승인안 1건을 비롯해 모두 24개 안건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의회운영위원회는 가충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산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과 김애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산시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한다.
행정문화복지위원회에는 서산시 민원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한센병 관리 및 한센인 지원 조례안 등 9건이 상정됐다.
산업건설위원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청년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기능성 특수고분자 중합 실증 기반 구축사업 출연금 동의안 등 11건을 심사한다.
이번 임시회는 상반기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하반기 시정 운영 방향과 관련 제도의 보완 필요성을 살피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동식 의원이 ‘이제 서산시에 화장장을 설치할 때입니다’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정수 의원은 액화석유가스(LPG) 저장용기 안전검사 비용을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장갑순 의장은 “지방자치의 참된 가치는 시민의 삶 속에서 증명된다”며 “새롭게 출발하는 제10대 의회는 정파와 이념을 넘어 오직 시민 행복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