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광역단체간 AI 등 첨단산업 발전 기능 연계 등 추진
[충청뉴스 성희제 기자] 박수현 충남지사가 30일 제3대 충청광역연합장으로 선출됐다.
충청광역연합은 이날 제2대 연합의회 투표를 통해 이 같이 결정했다.
박 연합장의 임기는 즉시 개시돼, 2027년 6월 30일까지다.
박 연합장은 충청광역연합이 당면한 네가지 핵심과제를 제시, 충청권 공동 발전의 도약대를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연합장이 제시한 핵심 과제는 ▲전력·수력·인력 등 ‘3력 혁신’을 바탕으로 한 각 광역단체간 첨단산업 발전 기능 연계 ▲2차 공공기관 유치 ‘충청권 원팀’ 대응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 대회 성공 개최 등이다.
이와 함께 박 연합장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와 충청내륙철도, 충청 동서축 고속도로 등 초광역 교통망 구축을 차근차근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박 연합장의 구상은 충남도정 구상과 맥을 함께 한다는 점에서, 충남이 충청권 전체의 중심축 역할을 하게 될 것이란 기대를 모은다.
박수현 신임 연합장은 이날 선출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충청도의 발전과 충청인의 행복을 위해 연합의회와 함께 사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광역연합은 대전·세종시, 충남·북도 등 충청권 4개 시·도가 초광역적 공동 사무 처리를 위해 2024년 12월 전국 최초로 출범시킨 특별지방자치단체다.
충청광역연합은 지난 5월 개정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성장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초광역 협력사업에 대한 안정적인 재정 지원 근거를 확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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