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與 대전시당 새 사령탑...2028 총선 진두지휘
장종태, 與 대전시당 새 사령탑...2028 총선 진두지휘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6.08.01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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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신임 대전시당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신임 대전시당위원장.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에 장종태 국회의원(초선·대전 서구갑)이 선출됐다. 

장 신임 시당위원장은 향후 허태정 대전시장과의 당정 협력을 비롯해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의 지역 안착, 2028년 총선 등을 지휘하게 됐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1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2026년 정기당원대회'에서 권리당원 투표와 대의원 온라인 투표를 합산한 결과, 장종태 후보가 53.68%를 득표해 46.32%를 얻은 박용갑 후보를 제치고 차기 시당위원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장 위원장은 수락연설에서 "부족한 저 장종태를 믿고 시당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겨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의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오늘의 승리는 결코 장종태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당원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대전시당을 만들어가자는 모든 당원들의 승리"라고 밝혔다.

이어 "끝까지 아름다운 경선을 펼쳐준 박용갑 후보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당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뛰어준 열정과 헌신은 우리 당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평가했다.

장 위원장은 "치열했던 경쟁은 끝났다. 오늘부터 우리는 하나"라며 "박용갑 후보와 함께 손을 맞잡고 더 강한 민주당, 더 큰 대전을 만드는 길에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또 "박범계·조승래 의원을 비롯해 역대 시당위원장들의 경험과 지혜를 이어받고, 지방선거 압승을 이끈 박정현 전 시당위원장의 운영 철학도 계승하겠다"며 당내 통합과 연속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환호와 축하는 오늘 하루면 충분하다"며 "내일부터 운동화 끈을 바짝 조여매고 가장 먼저 현장으로 뛰어들겠다. 당원 곁으로,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가겠다"고 말했다.

장 위원장은 "더 강한 민주당, 더 유능한 대전시당,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든든히 뒷받침하는 시당을 반드시 만들겠다"며 "말이 아닌 일로 증명하고 성과로 보답하겠다. 당원들이 '장종태를 선택하길 잘했다'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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