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교육부 주최 ‘대한민국 과학교육상’에서 2년 연속 전국 최다 수상자를 배출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과학교육 경쟁력과 현장 수업 혁신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년 대한민국 과학교육상’ 시상식에서 대전지역 교사 3명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과학교육 발전에 기여한 우수 교원을 발굴·포상하는 과학교육상에서 시교육청은 지난해 처음 시작된 시상 당시 전국 수상자 10명 중 2명을 배출해 최다 수상 교육청에 오른 데 이어 올해도 10명 중 3명을 배출하며 우수한 성과를 이어갔다.
이번 수상자는 대전동문초 이초희, 대전두리중 김정희, 대전버드내중 박진영 교사다.
이초희 수석교사는 지역 자원 연계 환경·과학 융합수업 모델 개발, 디지털 기반 과학수업 확산, 노벨과학교육지원단 등 탐구 중심 수업 혁신을 선도했다.
김정희 교사는 대덕연구개발특구 연계 과학체험활동 지도 및 교과연구회 활동을 통한 탐구 프로그램 자료집 개발로 미래형 과학교육을 이끌었다.
대전버드내중 박진영 교사는 AI·디지털 기반 탐구수업 모델 연구와 지능형 과학실 기반 수업모델 개발 등으로 현장 적용에 기여했다.
시교육청은 그동안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를 비롯해 과학실험교육 활성화, 과학동아리 및 학생 연구활동 지원 등 창의적 탐구역량 강화 정책을 지속 추진해 왔다.
앞으로도 교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구회 운영과 연수 지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오석진 교육감은 “이번 수상은 우리 교원들의 열정과 전문성, 그리고 대전 과학교육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전국에 알린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교사의 연구와 수업 혁신을 적극 지원해 학생들이 미래 과학기술사회를 이끌어 갈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과학교육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