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고용 106명 전망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서산시가 올해 상반기 9개 기업으로부터 모두 303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들 기업의 투자가 이행되면 106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에 따른 지원책을 활용해 하반기 기업 유치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서산은 지난해 8월 28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지역으로 이전하거나 공장을 신·증설하는 기업은 지방투자촉진보조금과 이차보전 등 우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의 입지보조금 지원 비율은 기존 30% 이내에서 50% 이내로, 설비보조금은 10% 이내에서 25% 이내로 확대됐다.
시는 이 같은 인센티브를 바탕으로 지난해 10월 중국 상하이에서 국내 복귀기업 유치 설명회를 열고, 같은 해 11월에는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충남도와 합동 설명회를 진행했다.
올해 하반기에도 투자 문의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제도와 산업 입지 여건을 안내하고, 기업별 투자계획에 맞춘 유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은 기업의 공장 부지 확보와 설비 투자에 들어가는 초기 부담을 낮춰 서산의 입지 확보와 설비 투자에 들어가는 초기 부담을 낮춰 서산의 입지 경쟁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기업 입지 기반 확충을 위해 대산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 조성도 추진한다.
서산바이오웰빙연구특구에는 미래항공 특화단지와 청정수소 특화단지가 들어설 수 있도록 용지를 확보할 방침이다.
산업단지 근로 환경 개선 사업도 진행한다. 수석농공단지 청년문화센터와 인더스밸리 근로자문화센터는 내년 3월 착공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
시는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시제품 제작과 첨단기술 지도, 산업 전환·신사업 추진에 필요한 인증 취득 등도 지원하고 있다.
한상호 서산시 투자유치과장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원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기업 유치 기반이 되는 산업단지를 차질 없이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