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지역 청소년들이 춤을 통해 숨은 재능을 발굴하고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유스 에너의 장이 열린다.
(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청소년 종합거리예술 프로그램인 ‘2026 세종 울트라 틴즈 댄스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 창조문화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스트리트 댄스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춤을 매개로 지역 청소년들의 개성과 역량을 키우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가 자격은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학교에 재학 중인 12세부터 19세까지의 청소년이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응모할 수 있으며, 최종 10팀 내외를 선발한다.
접수 마감은 오는 8월 26일 오후 6시까지로, 참가자는 신청서와 증빙서류, 그리고 5분 이내 분량의 댄스 시연 영상 제출을 완료해야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1회성 경연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의 성장에 초점을 맞춘 역량 강화 과정이 결합된 점이 특징이다.
서류 및 영상 심사를 거쳐 선발된 팀들은 오는 9월 열리는 맞춤형 워크숍에 참여한다. 워크숍에서는 댄스 분야 직업 특강을 비롯해 전문가 1:1 피드백과 원포인트 레슨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무대 완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성장 과정을 거친 청소년들의 최종 본선 무대는 10월 11일 세종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번 경연은 지역 대표 행사인 ‘세종한글축제’와 연계 진행되어 보다 많은 시민과 관객 앞에서 청소년들이 기량을 선보일 기회가 마련된다. 본선에 오른 10팀에게는 총 33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현장에서 만난 이봉구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일상문화팀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순위 경쟁을 넘어 전문가 피드백과 레슨을 통해 참가자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춤을 사랑하는 지역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긍정적인 성장을 이루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회 참가 신청 방법 및 구체적인 모집요강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공식 누리집(www.sj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상문화팀(044-850-0553)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