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충남지사, 이완섭 서산시장 찾아 현안 논의
박수현 충남지사, 이완섭 서산시장 찾아 현안 논의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6.08.14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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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AAM·동부권 관광 등 11개 사업 논의
한우역사박물관 유치 지원도 요청
박수현 충남지사가 14일 서산시청을 찾아 이완섭 서산시장과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충남도 제공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박수현 충남지사가 14일 서산시청을 찾아 이완섭 서산시장과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박 지사와 이 시장은 이날 오전 7시 40분 서산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조찬 간담회를 열고 미래산업 전환과 미래항공모빌리티(AAM) 클러스터 조성, 동부권 관광 거점 조성 등 3개 분야 11개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우선 서산 임해지역 신규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비롯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설립을 위한 국비 확보와 고기능성 특수고분자 중합 실증 기반 구축,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 건립을 위한 도비 지원 등을 요청했다.

미래항공모빌리티 분야에서는 AAM 특화 디지털트윈·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연구·실증 기반 구축을 위한 국비 확보와 그린 도심항공교통(UAM)-미래항공기체(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 도비 지원, 글로컬대학 지원사업 지방재정투자심사 통과 등에 대한 협조를 건의했다.

동부권 관광 거점 조성과 관련해서는 운산 농어촌 관광휴양단지 조성을 위한 농지 협의와 가칭 한우역사박물관 서산 유치, 어울숲 자연휴양림 추가 건립 및 수목원·치유의 숲 조성, 관광 모노레일 설치에 대한 도 지방재정투자심사 지원 등을 요청했다.

박 지사는 건의된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을 표하고 국비 확보와 도비 지원, 행정 절차 등 가능한 범위에서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한우역사박물관 건립과 관련해서는 이 시장으로부터 사업 설명을 들은 뒤 현장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전화해 서산 건립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건의한 사업들은 서산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라며 "충남도와 긴밀하게 협력해 주요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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