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애 세종시교육감, 부강중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대피훈련
강미애 세종시교육감, 부강중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대피훈련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8.21 0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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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교직원 실전 대응 역량 강화…부강중 훈련 현장 점검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20일 오후 2시, 세종특별자치시 부강중학교에 날카로운 사이렌 소리와 함께 공습경보 안내방송이 울려 퍼졌다.

강미애 세종시교육감, 부강중 방문 을지연습  지휘

정적을 깨는 경보음에 수업 중이던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교사의 지시에 따라 대피장소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소속 기관 및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습 대비 대피훈련 현장의 모습이다.

학생들은 우왕좌왕하는 기색 없이 질서를 유지하며 지정된 대피장소로 신속하게 발걸음을 옮겼다. 계단을 내려오는 과정에서도 교사들의 유도 아래 일렬로 이동해 병목 현상이나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대피를 마쳤다.

대피 후에는 비상시 침착한 행동을 돕기 위한 국민행동요령 교육이 이어졌으며, 학생과 교직원들은 공습 상황에서의 안전수칙과 세부 대피 절차를 숙지했다.

이날 부강중학교 훈련 현장에는 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 비상대응체계를 직접 점검하기 위한 현장 방문이 이뤄졌다.

공습 대비 대피훈련 현장의 모습

참관자들은 학생들이 경보 발령부터 대피 완료까지 지침에 따라 행동하는지 확인하고, 비상 시설 및 대피 동선의 안전성을 점검했다.

훈련에 참여한 부강중학교는 이번 대피훈련을 바탕으로 학교별 특성에 맞춘 비상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실질적인 안보 위기 대응 역량을 갖추기 위해 주기적인 안전교육과 훈련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현장을 총평한 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안보 환경은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비한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요구하고 있다"며,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안전교육과 비상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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