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건양대병원은 병원 내 기독교 신자 모임인 신우회 소속 교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해외 의료봉사단이 캄보디아 뽀삿 지역 랭뜰마을에서의 의료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해외 의료봉사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됐으며 안과 장영석 교수와 건양대병원교회 김창진 목사를 비롯한 병원 교직원 등 의료진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랭뜰마을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진료와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해당 지역은 의료 환경이 열악해, 환자들이 제대로 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에 가기 어렵고 간단한 약조차 구하기 힘든 실정이었다.
현지에서 봉사단은 몰려드는 환자들을 일일이 진찰하며 투약, 각종 시술, 예방접종 등을 차질 없이 진행했다. 특히 안과 질환을 비롯해 간단한 진료와 약 복용만으로도 호전될 수 있는 질환들이 적절한 치료 없이 방치되었던 많은 주민들이 이번 봉사를 통해 소중한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
봉사를 마치고 귀국한 장영석 교수는 “우리가 가진 의료 기술을 어려운 나라 사람들에게 나눌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감사였다”며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해외 의료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 국경을 초월한 인류애를 실천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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