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정년퇴임식도 거행...11명 교원 강단 떠나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가 하반기 채용 시즌에 맞춰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대규모 일자리 축제를 개최했다.
이와 함께 오랜 기간 학문 발전과 후학 양성에 헌신해 온 교원들의 정년퇴임식을 거행하며 2학기 개강 맞이에 나섰다.
청년 구직자 맞춤형 취업 지원…‘2026 CNU JOB FESTA’ 개최
충남대 인재개발원은 다음달 1~5일 대덕캠퍼스 일원에서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2026 CNU JOB FESTA’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진로 탐색부터 실전 취업 역량 강화까지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일자별로는 9월 1일 저학년 대상 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일에는 삼양그룹·LIG D&A·한국전력공사 등 2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취업박람회가 열린다.
3일에는 청년고용정책 및 공공기관 취업설명회와 함께 KOTRA·BGF리테일·KT 등의 기업 채용 상담이 진행돼 구직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이어 4일에는 대전 지역 핵심전략산업인 우주항공·바이오제약·반도체·국방(ABCD) 분야 특강 및 현직자 멘토링이 마련되며 5일에는 외국계·글로벌 기업 현직자 토크 콘서트가 개최돼 청년들의 실질적인 구직 활동을 다각도로 지원한다.
대학 발전 이끈 교원 11명 정년·명예퇴임…공로 치하
취업 지원 행사 준비와 함께 충남대는 24일 제3학생회관 영탑홀에서 ‘2026년 8월말 교원 정년퇴임식’을 열고 정든 강단을 떠나는 교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겸 총장을 비롯해 대학 주요 보직자, 이진옥 명예교수회장, 한기온 총동창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퇴임식을 통해 손종학, 송기섭, 김명주, 박종성, 박양진, 김문덕, 이찬용, 고성호, 성태경, 오만호 교수 등 10명이 정년퇴임했으며, 송기학 교수가 명예퇴임했다.
김정겸 총장은 퇴임 교원들에게 기념패와 명예교수 추대장을 전달하며 “정든 강단을 떠나 새로운 길을 시작하시는 교수님들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충남대학교의 든든한 동문이자 자랑스러운 구성원으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