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장기수 천안시장은 24일 천안박물관에서 제4권역 시민과의 대화를 갖고 중앙동, 원성1동, 원성2동, 일봉동, 신안동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는 내빈소개, 시정운영방향 보고, 장기수 시장 인사, 건의사항 청취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권오중, 김연정, 조성준, 배관중, 장혁, 천안시의원, 이병하 충남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대화를 갖는 이 지역은 지역발전에서 다소 소외되었다는 느낌을 주지만 한때는 천안발전의 중심지였고, 정체성과 역사성을 가진 지역"이라고 소개하면서, "천안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좋은 의견을 토대로 미래의 발전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천안역사를 중심으로 동부지역의 발전을 재설계하고 교통의 축을 바꾸겠다"면서, "거점별로 특성에 맞게 투자하여 시민의 삶을 구체적으로 바꾸는 과감한 시도에 나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시민들은 천안발전을 위한 거대담론으로부터 목욕탕과 주차장 확장 등의 생활민원에 이르까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특히, 시민들은 ▲ 중앙동 전통시장의 택시공간 확보와 대형 전광판 활용방안 개선 ▲ 천안역 증개축관련 주차장 공간확보 ▲ 용곡동 295-1번지 도시개발사업 조속 추진 ▲ 원성천 공원개발 및 화장실 설치 ▲ 도솔문화공원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 ▲ 다가동 산사태 우려지역 안점점검 ▲ 천안사랑카드 QR코드 기능 첨가 ▲ 한파 및 폭염에 대비한 노인 쉼터 공간 설치 등을 건의했다.
장기수 시장은 시민들의 요청에 대하여 직접 상세하게 설명하였으며, 시간 관계상 건의사항을 제시할 기회를 얻지 못한 시민들에게는 별도 서면으로 제출해 달라고 안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