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국회의원 16명, 핵심 철도사업 반영 촉구
충청권 국회의원 16명, 핵심 철도사업 반영 촉구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6.08.26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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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왕 국회의원, 충청권 국회의원을 대표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건의서 전달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충남·대전·충북 지역 국회의원 16명이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과 국가 균형발전을 이끌 핵심 철도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뜻을 모아 지난 20일 국회에서 복기왕 국회의원(아산시갑)이 충청권 지역 국회의원 16명이 서명한 공동건의문을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전달했다.

복기왕 의원이 국토부장관에게 (우측) 공동건의서를 전달하고 있다(좌측)

이번 공동 건의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인 복기왕 의원을 중심으로 수도권 일극체제와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충청권을 대한민국 균형성장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초광역 철도망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지를 담았다. 

공동 건의문에는 충청권 전역을 아우르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충청내륙철도 등 일반철도 2개 사업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GTX-C) 천안·아산 연장,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서대전역 연장 등 광역철도 4개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국가계획 반영을 건의한 사업으로는△중부권 동서횡단철도(서산∼울진) 7조 2705억원 △충청내륙철도(태안∼대전) 4조 4725억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GTX-C) 천안·아산 연장(수원∼온양온천) 4604억원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서대전역 연장(대전) 6727억원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충북 증평 연장(청주∼증평) 401억원 △청주공항∼신탄진(청주∼대전) 1조 8625억원 등 6건이다.

충청권 국회의원들은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 출범 등 충청권은 메가시티 선도를 위한 모든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 “충청권이 성공적인 메가시티로 자리매김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해당 사업들을 조속히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국토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올해 10월경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안) 마련 및 공청회를 거쳐 최종 확정 및 고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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