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혁 국가철도공단 제9대 이사장 취임…“기본과 원칙으로 돌아가자”
정진혁 국가철도공단 제9대 이사장 취임…“기본과 원칙으로 돌아가자”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9.01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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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공정·현장·미래 4대 경영방향으로 새로운 도약 선도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가철도공단이 제9대 정진혁 이사장의 취임과 함께 시스템 중심 경영으로의 체질 개선에 나섰다.

취임사하는 정진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국가철도공단은 1일 대전 본사에서 제9대 정진혁 이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정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미래지향적 국가철도공단이 되기 위해 원칙과 기본으로 돌아가자’를 경영 슬로건으로 제시하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경영을 통해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슬로건 실현을 위한 4대 경영방향으로 ▲안전 최우선의 예방 중심 관리체계 구축 ▲원칙과 절차에 기반한 공정과 신뢰 확립 ▲현장 중심의 사업관리 강화 ▲철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선도를 선언했다.

우선 모든 의사결정의 최우선 기준을 안전에 두고, 데이터 기반의 예방 중심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안심할 수 있는 철도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경영...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공단 만들 것”

조직 운영에서는 명확한 원칙과 기준을 적용하고 의사결정 과정을 데이터로 관리하여 성과에 따른 공정한 평가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의 목소리가 의사결정에 신속히 반영되는 시스템을 만들어 현장 중심의 사업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철도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통수단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AI·데이터·디지털 기술을 사업 전반에 도입하고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도 추진한다.

대전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정진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맨 앞줄 오른쪽 네 번째)이 공단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정진혁 신임 이사장은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대한교통학회장, 국가교통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한 교통계획 분야 전문가다.

철도와 교통 분야의 이론과 실무를 두루 거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가 철도망 확충과 모빌리티 환경 변화에 대응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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