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대상위원회 심의 거쳐 최종 수상자 확정
‘왕대리백중놀이’ 예능보유자
전통문화 지키고 후대 전승하는 데 꾸준히 힘써
‘왕대리백중놀이’ 예능보유자
전통문화 지키고 후대 전승하는 데 꾸준히 힘써
[충청뉴스 계룡 = 조홍기 기자] 지역의 전통문화 보존과 계승에 앞장서 온 김재범 씨가 ‘2026년 계룡시 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계룡시 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 명예 선양에 기여한 공로자를 격년으로 발굴해 시상하는 지역 최고 권위의 상이다.
시는 지난 7월 한 달간 ▲지역사회산업개발 ▲교육·문화·체육 ▲민·군협력 ▲충효·봉사 등 4개 부문을 대상으로 후보자를 추천받았다. 그 결과 민·군협력 부문을 제외한 3개 부문에서 모두 4명의 후보자가 접수됐으며, 계룡시 시민대상위원회 심의를 거쳐 김재범 씨를 최종 수상자로 확정했다.
김재범 씨는 계룡시 무형유산 제10호인 ‘왕대리백중놀이’ 예능보유자로,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를 지키고 후대에 전승하는 데 꾸준히 힘써온 인물이다.
특히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백제문화제 등 국내 주요 축제와 행사에 왕대리백중놀이를 선보이며 지역 전통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계룡시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대상은 각 분야에서 지역 발전과 시민 화합을 위해 헌신해 온 분들께 드리는 뜻깊은 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적극 발굴하고 예우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9월 19일 시 개청일에 맞춰 열리는 ‘제5회 계룡시 도시농업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 화합을 위한 퍼포먼스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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