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글로벌연구센터서 UN CTCN·UNITAR와 공동 개최
아시아·아프리카 등 기후기술 전문가 30여 명 참석...NSI 기조강연·대륙별 에너지 정책 발표 등
아시아·아프리카 등 기후기술 전문가 30여 명 참석...NSI 기조강연·대륙별 에너지 정책 발표 등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UN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UN CTCN), 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와 공동으로 개발도상국의 에너지전환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기후기술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전문 워크숍을 개최했다.
에너지연은 제주글로벌연구센터에서 ‘2026 ESS(에너지 저장 장치)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군소 도서국의 국가 지정 기구(NDE) 담당자와 연구자, 기후기술 전문가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행사 첫날인 1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라운드테이블 토론, 국가혁신시스템(NSI) 기조강연이 열렸다.
이어 제주도 분산에너지과 오경섭 과장의 제주 탄소중립·재생에너지 정책 강연과 함께 아프리카, 아시아·태평양, 중남미 국가들의 에너지 정책 및 혁신체계 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둘째 날인 2일에는 ESS 특별강연과 전문가 토론, 에너지연 연구시설(Lab) 견학이 펼쳐졌다.
오후에는 ESS 및 전력망 연계 기술 강연에 이어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 BESS 시설인 ‘북촌 BESS’와 CFI(Carbon Free Island) 홍보관을 방문해 재생에너지와 ESS의 통합 운영 사례를 직접 체험했다.
서용석 센터장은 “에너지 전환을 선도해 온 제주에서 우수한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게 돼 뜻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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