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학교가 한국 근대교육의 발상지인 배재학당의 역사적 가치를 되짚고, 성인학습자의 대학 적응과 전공 탐색을 지원하는 선후배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배재대 평생교육융합학부는 최근 전공체험 프로그램 ‘배재 너나들이’를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평생교육융합학부 재학생과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대전시립중·고등학교 3학년생 등 성인학습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1885년 아펜젤러 선교사가 설립하고 고종이 현판을 하사한 배재학당역사박물관과 덕수궁을 찾아 141년 이어진 인재 양성의 설립 정신을 되새겼다.
이어 서울식물원을 방문해 농산업비즈니스전공과 연계한 온실 탐방 및 도시 원예 체험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재학생 멘토들이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노하우와 효율적인 학습법, 전공 선택 팁을 공유하며 예비 후배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연계 강화를 위한 배재대 앵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임광혁 RISE사업단장은 “성인학습자가 대학의 역사와 전통을 직접 체감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배재대는 성인학습자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지난 6월 성인학습자 지원 강화를 위해 평생교육융합학부를 신설했으며 지난 8월에도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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