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천안 외국인 축제, 세계인과 하나 되는 행사로 진화
제13회 천안 외국인 축제, 세계인과 하나 되는 행사로 진화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6.09.08 0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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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국 통역 자막 서비스로 언어 장벽 해소
서로의 문화 존중 화합 모습 표현
천안외국인 축제에서 초청가수 싸이버 거가 공연하고 있다.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제13회 천안외국인 축제가 6일 오후 1시부터 독립기념관 주무대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축제는 K-컬처 박람회 운영 프로그램의 일부행사로 운영되어 오프닝 세레모니, 국민의례, 내빈소개, 유공자 표창, 세계인권선언문 낭독, 환영사, 축사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행사진행상황은 16개국 통역 자막으로 서비스가 중개 되었으며, 하나은행 천안역 지점 김은임씨 등 16명이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역사회 상생발전 유공으로 천안시장 표창을 받았다.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연한) ‘두드림 난타’ 팀은 제13회 천안외국인축제에 참여해 관객들에게 힘찬 난타 공연을 선보였다.

두드림의 난타팀 공연

이번 공연에서 두드림 난타팀은 헌트릭스의 ‘골든(Golden)’에 맞춰 역동적인 난타 퍼포먼스를 펼치며 축제의 열기를 한층 높였다.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회원들은서로의 리듬과 호흡을 맞추며 그동안 연습해 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외국인과 내빈들이 국기를 흔들면서 문화 존중의 포퍼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계속된 공연에서는 다문화가족, 외국인 근로자, 외국인 유학생과 두드림 난타팀이 함께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BTS의 ‘아리랑’을 함께 부르며 각 나라의 국기를 흔들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화합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베트남 출신 자원봉사자들

특히 마지막에는 축제 내빈들도 함께 무대에 참여해 국기를 흔들며 퍼포먼스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음악을 통해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세계인이 함께하는 축제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부대행사로는 캐리커처 인생네컷,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되었으며, 외국인 자원봉사자들도 행사를 진행하는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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