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대, 개교 50주년 앞 '100년 미래 비전' 선포
대전보건대, 개교 50주년 앞 '100년 미래 비전' 선포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6.09.1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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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 Vision 2030’ 선포…AI·디지털 보건교육 체계 구축 나서
앵커사업 일환 대전권 전문대학 ‘제약·바이오 생산공정’ 공동교육 본격 착수도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보건대학교가 개교 50주년을 2년 앞두고 AI·디지털 시대를 이끌 새로운 100년 비전을 선포했다.

이와 함께 대전보건대는 대전권 전문대학들과 연계한 제약·바이오 전문인재 양성 공동교육을 개시하며 지역 혁신대학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대전보건대학교 미래 비전 선포 행사
대전보건대학교 미래 비전 선포 행사

개교 50주년 2년 앞서 ‘HiT Vision 2030’ 선포…AI·디지털 융합 교육 전환

대전보건대는 10일 ‘미래의 약속, 약속의 힘’을 주제로 비전선포식을 열고 2028년 개교 50주년과 향후 100년을 향한 대학 발전 전략인 ‘HiT Vision 2030’을 공개했다.

대전보건대는 급변하는 AI 및 디지털 기술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0주년 시점보다 2년 앞서 비전을 선포하고 혁신 과제 이행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정화 총장은 건학정신인 사람 중심 교육 가치를 계승하는 동시에 ▲AI·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보건의료 특성화 역량 강화 ▲지역사회·산업체 협력 확대 ▲글로벌 교육 경쟁력 제고를 핵심 발전 방향으로 제시했다.

행사에는 하나은행(2000만원)과 유성그룹(1000만원)의 특별기금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대학은 글로컬대학30 및 앵커사업 등 주요 국가 지원 사업과 미래 비전을 연계해 가시적 성과를 낼 계획이다.

대전권 전문대학 공통교육

대전권 전문대학 공통교육 개시…제약·바이오 생산공정 실무인재 양성

한편 대전보건대 HiT글로컬특화센터는 2026년 앵커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지역 전문대학 재학생 대상 ‘글로벌 제약·바이오 생산공정 전문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7일 진행된 첫 공통교육에는 엠프로바이오 대표가 강사로 나서 GMP 기본 개념과 최신 바이오의약품 생산 규제 동향, 무균작업 실무를 교육했다.

센터는 이번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여과공정(Filter Technology), P&ID 및 공정 스케줄링 등 산업체 전문가가 직접 참여하는 후속 실무교육을 이어간다.

대전보건대는 이번 공동교육 체계를 주문식교육과정과 연계해 대전권역 바이오산업 수요에 맞춘 취업 직결형 인재 양성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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