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윤아 기자] 충남 천안 부대동 일원에 조성 중인 ‘천안 아이파크 시티’가 3·4단지 분양을 통해 6010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완성된다.
현대산업개발은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일원에 조성하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 3·4단지의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3단지는 지하 3층 지상 35층, 896세대 규모로 이 중 851세대를 일반분양하며, 4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5층, 818세대 중 777세대를 일반분양한다. 두 단지를 합쳐 총 1628세대가 공급되며 전용면적 84~116㎡로 구성된다.
단지는 1호선 부성역이 2029년 개통 예정으로 도보권에 있으며, 천안IC와 1번 국도, 번영로·삼성대로 등 주요 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천안사업장과 삼성SDI, 천안 제2·3·4일반산업단지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
단지 인근에는 어린이공원과 유치원·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있으며, 도서관과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3·4단지 최상층에는 스카이라운지가 마련되며 4단지에는 게스트하우스도 계획됐다.
세대는 남향 위주 배치와 4Bay 판상형 중심으로 설계하고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적용했다. 전용 116㎡에는 안방 부부욕실에 욕조와 샤워공간을 분리한 설계가 적용된다.
스마트홈 시스템을 통해 조명·난방·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으며, 공동현관 안면인식과 지문인식 도어록, 주차공간 안내, 전기차 충전시설 등도 갖춘다. 세대당 주차대수는 1.55~1.57대 수준이다.
청약은 9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3단지 9월 22일, 4단지 9월 23일이며, 정당계약은 10월 7일부터 9일까지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는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주거 편의성과 단지 내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갖추는 데 중점을 뒀다”며 “특히 이번 3·4단지는 부성역 개통 예정에 따른 교통 여건 개선과 학교·공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