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김유진 교수는 다빈치 Xi·SP 활용 부인과 로봇수술 300례 돌파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병원이 지역주민을 위한 시민건강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산부인과 김유진 교수는 고난도 부인과 로봇수술 300례를 달성하는 등 의료 서비스와 공공보건의료의 균형 있는 발전을 이끌고 있다.
시민건강 아카데미 8차 강좌 개최…‘낙상예방 운동&스트레칭’ 호응
충남대병원 공공부문은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슬기로운 건강생활을 위한 시민건강 아카데미’ 8차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낙상 예방을 위한 운동&스트레칭’을 주제로 김은우 물리치료사가 강연자로 나서 일상 속 신체 기능을 유지하고 낙상 사고를 예방하는 실용적인 운동법을 전달했다.
강좌에서는 어르신들도 가정에서 무리 없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동작을 시연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과가 주관하는 시민건강 아카데미는 슬관절, 녹내장, 대사질환 등 총 11회에 걸쳐 오는 11월까지 지역 사회를 위한 건강정보 제공을 이어갈 예정이다.
산부인과 김유진 교수, 다빈치 Xi·SP 로봇수술 300례 달성
공공보건 활동과 더불어 충남대병원 산부인과 김유진 교수가 다빈치 Xi와 SP 로봇수술 시스템을 활용한 부인과 로봇수술 누적 300례(2026년 8월 기준 약 330례)를 성취하며 고난도 부인과 질환 치료의 전문성을 입증했다.
김 교수는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난소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연령과 임신 계획, 자궁 보존 여부를 종합 고려해 최적의 치료 전략을 정립해 왔다.
특히 단일공 로봇수술 시스템인 다빈치 SP를 활용해 자궁 전반에 분포한 29개의 거대·다발성 근종을 정상 자궁근층 손상 없이 제거하는 등 난도 높은 수술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김유진 교수는 "자궁 보존이 중요한 환자를 위해 정밀한 박리와 안정적인 자궁벽 복원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환자 맞춤형 최소침습 치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