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교육격차 해소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의 온정이 세종시 관내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5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 이하 세종공동모금회)와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조성된 장학금은 총 5,500만 원 규모로, 관내 초등학생 34명, 중학생 25명, 고등학생 18명 등 총 77명의 학생에게 지원된다.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희망키움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21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제자사랑 실천운동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서는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으로 마련된 장학금을 학생 56명에게 전달한다.
지난 7월 1일 취임한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은 취임 후 지속해서 강조해 온 '학생 중심 교육복지'의 실천 의지를 이번 전달식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했다.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은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우리 학생들에게 큰 희망과 든든한 응원이 되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꿈을 펼치며 ‘빛나는 오늘, 설레는 내일’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교육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상혁 세종공동모금회 회장 역시 “이번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자 든든한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세종시교육청과 세종공동모금회는 향후에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학생을 상시 발굴하고, 학생별 맞춤형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