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세계, 개점 5주년 특별전 개최
대전신세계, 개점 5주년 특별전 개최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6.09.16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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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다 Collecting Joy 포스터
참, 좋다 Collecting Joy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신세계 Art&Science가 개점 5주년을 맞아 미술과 디자인의 다채로운 시각 언어를 통해 관람객 저마다의 개인적 취향을 발견할 수 있는 특별 기획 전시를 선보인다.

대전신세계갤러리는 오는 19일부터 11월 8일까지 개점 5주년 특별전 '참, 좋다 : Collecting Joy'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정해진 감상법이나 이론적 지식 대신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가'라는 직관적 질문에서 출발해 자신만의 예술적 취향을 발견하도록 기획됐다.

전시에는 갑빠오(오브제), 김선두(한지 채색화), 김참새(감각적 색채 회화), 도근기(동물 조각), 정그림(조형 조명), 황선태(유리 및 LED 연출) 등 6명의 작가가 참여해 다양한 재료와 형식을 넘나드는 작업을 소개한다.

더불어 국내외 유명 작가의 서명이 더해진 한정 수량 에디션과 주요 전시의 역사적 기록이 담긴 아트·빈티지 포스터 200여 점이 북유럽 가구와 함께 연출돼 시각예술의 스펙트럼을 넓힌다.

이번 전시는 화이트큐브 형태의 전형적인 미술관 감상 틀에서 벗어나 리빙룸, 다이닝룸, 리딩룸 등 일상적 주거 공간을 연상시키는 연출을 적극 도입했다.

관람객들은 작품이 실제 생활 공간에 놓였을 때의 모습을 상상하며 예술품을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 짓는 새로운 감상법을 경험하게 된다.

백화점이라는 친숙한 접근성을 활용해 쇼핑이나 여가를 위해 찾아온 내원객 누구나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오명란 수석큐레이터는 "사람마다 좋아하는 음악이나 음식이 다르듯 시각 영역에도 저마다의 취향이 존재한다"면서 "관람객들이 포스터 한 장이나 가구, 조명의 분위기에서 자연스럽게 미술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힌편 전시는 백화점 휴무일을 제외한 영업시간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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